[안양소식] 비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좌 운영 등

박석희 기자 2023. 5. 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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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관내 비산도서관이 다음 달 7일부터 '길 위의 인문학: 추리소설 속 숨은 인문학을 찾아라!' 강좌를 운영한다고 30일 전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비산도서관은 올해 '추리소설 속 인문학'을 주제로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비산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총 12회에 걸쳐 강연과 탐방,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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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안내 포스터.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관내 비산도서관이 다음 달 7일부터 ‘길 위의 인문학: 추리소설 속 숨은 인문학을 찾아라!’ 강좌를 운영한다고 30일 전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비산도서관은 올해 '추리소설 속 인문학'을 주제로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이번 강좌는 장르문학으로 분류돼 상대적으로 문학적 가치를 저평가받은 추리소설을 매개로 그 안에 담긴 인간의 보편 심리와 문화 요소들을 발굴하며 추리소설을 대하는 새로운 시선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1년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을 수상한 한이 작가를 포함해 백휴 작가와 공원국 인류학자 등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비산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총 12회에 걸쳐 강연과 탐방,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석 희망자는 내일(31일)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역량강화 교육 현장.

◇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업무 역량 강화 교육

경기 안양시는 최근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으로 지정된 보건교사 및 보건 업무 관계자 94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역학조사관을 초청해 진행된 이날 교육은 감염병 감시체계와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 그리고 감염병의 현 현황과 예방수칙 등을 간단명료하게 설명했다.

한편 교육 참석자들은 ▲집단 감염 우려가 높은 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감염병 발생 상황 감시 ▲신속한 감염병 대응 요령 홍보 ▲감염병 발생 조기 감지 및 보건소와의 긴밀한 정보 교류 등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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