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52회 전국소년체전 나흘간 열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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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국 장애학생체전에 이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30일 성공적으로 폐막됐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4일간 선수, 임원 등 총 1만 8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6개 종목을 두고 48개 경기장(타시도 포함)에서 개최됐다.
울산시가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개최를 준비하면서 가장 우선시한 것은 '안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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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제17회 전국 장애학생체전에 이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30일 성공적으로 폐막됐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4일간 선수, 임원 등 총 1만 8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6개 종목을 두고 48개 경기장(타시도 포함)에서 개최됐다.
울산시가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개최를 준비하면서 가장 우선시한 것은 '안전'이다.
안전 체전을 위해서 경기장·임시시설물 안전 점검(자체 점검 43개소, 합동점검 9개소)하고 경기운영요원 안전교육 실시 등으로 '무사고 대회'를 이뤘다.
선수단 이동 편의를 위해 628대의 수송 차량을 지원하고 9000여 개의 숙박 정보를 제공했다.
드림패럴림픽, 장애유형체험, 울산문화체전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등을 개최하여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체전 기간 동안 수영, 테니스, 체조 등 경기장을 방문해 울산 및 타시도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전국소년체전은 개·폐회식이 없으며 시도 대항전이 아니라 순위도 발표하지 않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 개의 전국체전을 성공체전으로 이끌었다"며 "특히 이번 체전을 개최하면서 울산의 체육 기반을 크게 확충했고, 이를 이용해 체육 꿈나무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양 체전의 경제적 효과는 생산유발 266억원, 부가가치유발 119억원, 취업유발 183명 등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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