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장애인단체 "장애인 이동권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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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장애인단체가 청주시와 충청북도에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당 하루 운행시간을 16시간 이상 보장하라"며 "저상버스 예외 노선 심사에 관련 단체 참여와 발달장애인 이동권 보장 대책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전장연은 지난 18일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순회투쟁에 나서고 있으며, 31일 옥천에서도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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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장애인단체가 청주시와 충청북도에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30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남짓한 충북의 광역이동차량은 3일 전에 예약해야 하고, 장애인콜택시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도간 이동이 제한된다"며 "충북의 장애인 이동권은 전국 꼴찌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당 하루 운행시간을 16시간 이상 보장하라"며 "저상버스 예외 노선 심사에 관련 단체 참여와 발달장애인 이동권 보장 대책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전장연은 지난 18일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순회투쟁에 나서고 있으며, 31일 옥천에서도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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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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