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살해·시신 유기' 30대 남성 구속..."잔소리 많이 해 범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버지를 살해하고 시신을 지하주차장에 숨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오늘(24일) 존속살해 혐의 등을 받는 A 씨에 대해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체포 후 혐의를 부인하던 A 씨는 구속영장이 발부된 뒤 경찰 조사에서, 평상시 아버지로부터 잔소리를 많이 듣고 스트레스를 받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며 범죄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를 살해하고 시신을 지하주차장에 숨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오늘(24일) 존속살해 혐의 등을 받는 A 씨에 대해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서울 면목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60대인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지하주차장 기계실 빗물 저장고에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체포 후 혐의를 부인하던 A 씨는 구속영장이 발부된 뒤 경찰 조사에서, 평상시 아버지로부터 잔소리를 많이 듣고 스트레스를 받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며 범죄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A 씨는 평소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태경 "욕 들을 각오하고 말씀드린다, 욱일기와 화해해야"
- 삼성 갤럭시폰 소비자가 직접 고칠 수 있다…'자가 키트 도입'
- 지금 가장 구하기 어려운 의약품 "환자 돌려보낸 적 있다" [Y녹취록]
- '러시아 스파이'로 의심되는 벨루가, 스웨덴서 발견
- "X 같습니다, 한국법이"...법정서 내뱉은 한마디에 징역 4개월 추가
- [속보] 법원, 'MBC 방문진 이사 선임' 집행정지 유지...항고 기각
- [단독] 인천공항 유실물 관리소에서 사라진 600만 원...외화 관리 허점
- 트리플스타 '업무상 횡령' 고발 당해…최악의 '사면초가'
- 북한군 추정 영상 공개..."러시아, 공격전 참가 강요"
- [단독] 전국 곳곳 '렌터카 도난' 주의보...밀수출 노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