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1조5000억대 민선 8기 권역별 발전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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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가 1조5000억 원대로 민선8기 권역별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30일 태백시에 따르면 최근 '민선 8기 태백시 재도약! 태백시 발전계획'이 수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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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1조5000억 원대로 민선8기 권역별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30일 태백시에 따르면 최근 ‘민선 8기 태백시 재도약! 태백시 발전계획’이 수립됐다. 이는 인구회복과 태백지역의 재도약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로 마련됐다.
이 계획은 민선 8기 동안 관광의 재도약(체류형 관광의 활성화), 스포츠의 재도약(4계절 스포츠 산업도시 구축), 경제의 재도약(지역특화산업을 통한 경제회복)으로 구분된다. 총 57개 세부사업으로 나뉘며, 총 사업비 1조5709억 원이 반영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사업으로 매봉산 산악관광 조성, 시티타워브릿지, 도심권 야간경관조성 등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있다. 또 가덕산 풍력발전단지 조성, 수용자 1500명 규모의 교정시설 건립 등 지역에 특화한 경제 기반을 마련하는 복안도 포함돼 있다.
사계절 에어돔구장, 탁구‧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등 스포츠 기반시설 강화사업과 헬스케어 산업기반을 위한 항노화 특화단지 및 노인요양시설 등의 구축사업도 이번 계획에 담겼다.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부지를 활용한 핵심광물 국가산업단지 조성, 폐광대체산업 구축 등도 발전계획에 포함됐으며, 티타늄 광산개발, 핵심광물 중심의 첨단산업 구축 등의 사업도 주요계획에 반영돼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민선 8기 태백시 발전계획에 포함된 대규모 투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 관광과 스포츠의 재도약을 통해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마련될 것”이라며 “2027년에는 새로운 동력산업의 구축과 핵심광물 산업을 통한 경제 재도약, 인구회복과 지역산업 활성화로 강소도시 태백이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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