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일회용기 없는 친환경 문화축제 만들기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가 30일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등 도내 12개 주요 축제 추진 기관과 '일회용기 없는 친환경 문화축제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축제 추진 기관들은 축제장 내 식당에서 다회용기 사용하기, 쓰레기 발생량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축제장 방문객의 다회용기 사용을 유도하고자 인증 사진과 만족도 조사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재활용 화분이나 모바일 커피 쿠폰 등도 제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가 30일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등 도내 12개 주요 축제 추진 기관과 '일회용기 없는 친환경 문화축제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축제 추진 기관들은 축제장 내 식당에서 다회용기 사용하기, 쓰레기 발생량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축제장 방문객의 다회용기 사용을 유도하고자 인증 사진과 만족도 조사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재활용 화분이나 모바일 커피 쿠폰 등도 제공한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대 528t 가량의 일회용품 폐기물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일회용기 없는 친환경 문화축제는 충북의 신산업과 문화예술.생태환경의 공존, 탄소중립 사회로의 진입을 상징하는 중요한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청정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로 향하는 발걸음의 하나로 일회용기 없는 축제를 위한 지원 정책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욱일기에 먹물 든 계란 던지기…시민단체 "일본 함정 당장 떠나라"
- "도저히 몰입 안 되잖아"…'흑인 인어공주' 전세계서 별점테러
- 빈 캐리어 끌고 나와 만났다…알바앱서 만난 또래 살해한 20대女
- "왜 내 조카 괴롭혀"…공장 찾아간 삼촌, 중국 교포 흉기에 숨져
- 70대 노인 살해한 16세 중학생…범행 이유가 '게임 아이템'?
- PSI "진화하는 WMD 위협 대처 강력 협력"…사실상 北 겨냥
- 8개월래 최저 기록한 가계대출 금리…주담대 고정금리 비중 80% 넘어
- '尹 거부권' 간호법 재표결 결국 부결…野 "새 법안 만든다"[영상]
- 우크라-러시아, 무인기로 상대 수도 공격
- '돈 봉투'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보고…다음달 12일 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