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허브 변경 반대위, 잠정 보류 집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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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허브 조성지 이전을 반대하던 대구시 북구 주민들이 잠정 보류했던 집회를 종료했다.
30일 도청후적지 문화예술허브 달성군 변경 추진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에 따르면 지난 24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잠정 보류했던 집회를 종료했다.
대구시청 산격청사(옛 경북도청) 후적지에 문화예술허브를 조성하는 용역을 변동 없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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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문화예술허브 조성지 이전을 반대하던 대구시 북구 주민들이 잠정 보류했던 집회를 종료했다.
30일 도청후적지 문화예술허브 달성군 변경 추진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에 따르면 지난 24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잠정 보류했던 집회를 종료했다.
대구시청 산격청사(옛 경북도청) 후적지에 문화예술허브를 조성하는 용역을 변동 없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받았기 때문이다.
국립근대미술관과 국립뮤지컬 콤플렉스를 짓는 사업인 문화예술허브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역 공약으로 대구시청 산격청사 후적지에 조성하기로 약속한 사업이다.
하지만 대구시가 이를 파기하고 달성군 대구교도소 후적지에 건립하기로 하자 북구 주민들로 구성된 비대위는 집회를 열고 대구시를 규탄했다.
특히 비대위는 지난달 문화예술허브 부지 변경 반대에 대한 북구 주민 6만6768명의 서명부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한 바 있다.
이성장 비대위원장은 "문화예술허브 용역이 당초 계획대로 진행됨에 따라 6월3일까지 예정했던 집회를 종료하기로 했다"며 "계획이 변경된다면 다시 집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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