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보건소, 코로나19 대응 과정 담은 백서 발간

함상환 기자 2023. 5. 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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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3년 4개월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은 백서 '다시 찾은 나날'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백서는 ▲코로나19 발생과 대응 ▲신속대응시스템 구축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민생안정 및 경제회복 지원 ▲우리가 함께 감당한 시간들 등으로 구성됐다.

기념회에서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등 코로나19 대응 공로자와 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백서 소개 및 성과 보고, 코로나19 대응 3년간의 여정 동영상 시청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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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3년 4개월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은 백서 '다시 찾은 나날'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백서는 ▲코로나19 발생과 대응 ▲신속대응시스템 구축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민생안정 및 경제회복 지원 ▲우리가 함께 감당한 시간들 등으로 구성됐다.

서구는 코로나19 대응에 동참한 의료기관, 의사회, 약사회, 소방서 관계자 등 150여명을 초청해 최근 출간 기념회도 열었다.

기념회에서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등 코로나19 대응 공로자와 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백서 소개 및 성과 보고, 코로나19 대응 3년간의 여정 동영상 시청 등이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백서는 코로나19 재난에 대한 대응 과정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정리한 기록물"이라면서 "향후 유사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책 한권에 담을 수 없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 참여 주민들의 숨은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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