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 감독 데뷔전' 김천상무, 전남 원정서 승리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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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가 전남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내달 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6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 2대 감독인 정정용 감독 부임 후 첫 경기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한 김천은 전남전에서 승리로 승점 3점을 가져온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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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천상무가 전남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내달 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6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 2대 감독인 정정용 감독 부임 후 첫 경기다.
말년 병장들이 빠진 후 치러지는 경기이기도 하다.
김천은 지난 3일 안산 원정 승리 후 1개월 간 승리가 없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한 김천은 전남전에서 승리로 승점 3점을 가져온다는 각오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 김천은 전남에 2대 1 신승을 거뒀다.
선제골을 내준 뒤 내리 두 골을 성공시키며 홈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김천은 정 감독 부임 후 승리로 팀 분위기를 반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주장 이영재를 비롯해 강윤성, 권창훈, 김지현까지 말년 병장 4명의 공백을 메꿀 대체 자원을 찾는 것도 관건이다.
1주일 간의 휴식기를 가진 김천은 정 감독 부임 후 새로운 팀으로 탈바꿈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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