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 신재생에너지 토큰증권 기업 '파이브노드' 지분 투자

김윤희 기자 2023. 5. 30.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갤럭시아머니트리가 신재생에너지 기반 토큰증권 사업 컨소시엄 운영사인 파이브노드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신동훈 갤럭시아머니트리 대표이사는 "STO는 기업금융을 디지털화하고 다수의 소액 투자자가 참여하며, 다양한 자산을 대상으로 할 수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큰 신사업"이라며 "당사가 쌓아온 핀테크, 블록체인 노하우와 파이브노드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토큰증권 시장을 선도하는 플레이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장 선점 전략

(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갤럭시아머니트리가 신재생에너지 기반 토큰증권 사업 컨소시엄 운영사인 파이브노드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쌓은 핀테크, 블록체인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큰증권(ST)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파이브노드는 컨소시엄의 운영을 총괄하면서 블록체인 기반 신재생에너지 토큰증권발행(STO) 플랫폼 개발을 담당한다. 이번 투자는 국내 발전사와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파이브노드의 기술력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해 이뤄졌다.

갤럭시아머니트리 CI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토큰증권 사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등이 참여한 은행권 최초 STO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으며 수협은행, 한국해양대학교, 마리나체인과 토큰증권 활용 탄소배출권 상품 개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신재생에너지를 시작으로 탄소배출권 등 다양한 토큰증권 사업을 포함해 발행 플랫폼 고도화와 프라이빗 체인 구성 등 토큰증권 전체 밸류체인 완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이 목적"이라며 “이번 투자로 신재생에너지 토큰증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신동훈 갤럭시아머니트리 대표이사는 "STO는 기업금융을 디지털화하고 다수의 소액 투자자가 참여하며, 다양한 자산을 대상으로 할 수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큰 신사업"이라며 "당사가 쌓아온 핀테크, 블록체인 노하우와 파이브노드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토큰증권 시장을 선도하는 플레이어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