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아트디오션 갤러리, 김창완 특별 기획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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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붓질 속에서 그의 노래처럼 순수한 진심이 담긴 김창완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여수 아트디오션 갤러리에서 열린다.
제25회를 맞는 여수 아트디오션 갤러리의 김창완 특별 기획 초대전은 여수 디오션 호텔 1층 로비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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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과감한 붓질 속에서 그의 노래처럼 순수한 진심이 담긴 김창완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여수 아트디오션 갤러리에서 열린다.
150여 점의 그림이 전시되는 김창완 초대전은 ‘붓으로 보다’라는 타이틀을 달고 7월 27일까지 개최된다.
1977년 산울림 밴드로 데뷔해 1집 앨범 '아니 벌써'로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던 김창완은 가수에서 배우, 라디오 DJ, 작사가, 작곡가, 소설가, 시인 그리고 화가로 그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김창완 작가는 "음악으로도 많이 만나 뵙고 있지만 보다 더 순수한 세계에서 만나 뵙고 싶어서 전시회를 열었다. 오셔서 꽃구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경 아트디오션 갤러리 관장은 30일 "김창완의 앞으로의 작가 생활을 기대하며 2023년 아트디오션 갤러리 초대전이 또 한 번 김창완 예술의 역사에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제25회를 맞는 여수 아트디오션 갤러리의 김창완 특별 기획 초대전은 여수 디오션 호텔 1층 로비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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