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종합병원 6곳 취약계층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는 시내 종합병원 6곳과 사회취약계층 노인 맞춤형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시와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충북대병원과 청주의료원,청주성모병원,하나병원, 한국병원,효성병원은 30일 협약을 맺고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 노인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헸다.
각 병원은 입원 후 퇴원하는 노인 중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노인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한 뒤 청주시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로 연계해주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시내 종합병원 6곳과 사회취약계층 노인 맞춤형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시와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충북대병원과 청주의료원,청주성모병원,하나병원, 한국병원,효성병원은 30일 협약을 맺고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 노인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헸다.
이 서비스는 청소, 세탁, 소독방역과 식사지원, 긴급의료나 생활지원 등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이다.
시는 지난달부터 돌봄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11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배장환 충북대학교병원 부원장, 김영규 청주의료원장, 홍학준 청주성모병원 행정부원장, 박중겸 하나병원장, 윤창균 한국병원 진료원장, 오창진 효성병원 이사장이 참석했다.
각 병원은 입원 후 퇴원하는 노인 중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노인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한 뒤 청주시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로 연계해주기로 했다.
또 병원 내에 돌봄 안내 창구를 설치하고 병원의 의료사회복지사를 통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행정복지센터 연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는 해당 노인이 가정으로 복귀한 후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퇴원 후에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많이 있는데, 관내 6개 병원에서 흔쾌히 노인통합돌봄을 위해 협력해 주시기로 한 부분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욱일기에 먹물 든 계란 던지기…시민단체 "일본 함정 당장 떠나라"
- "도저히 몰입 안 되잖아"…'흑인 인어공주' 전세계서 별점테러
- 빈 캐리어 끌고 나와 만났다…알바앱서 만난 또래 살해한 20대女
- "왜 내 조카 괴롭혀"…공장 찾아간 삼촌, 중국 교포 흉기에 숨져
- 70대 노인 살해한 16세 중학생…범행 이유가 '게임 아이템'?
- 한동훈 장관 "해코지 위한 개인정보 악용 그냥 넘어가면 안 돼"
- 尹대통령, 한상혁 방통위원장 면직안 재가 초읽기
- 자전거 타고 배회하더니…"너 때문에 해고" 동료 둔기 폭행한 카자흐스탄인
- 與, 野주도 직회부 '노란봉투법' 헌재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
- 비공개 선고 읍소까지…'강제추행' 前아이돌 1심 징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