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종합병원 6곳 취약계층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협약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3. 5. 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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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시내 종합병원 6곳과 사회취약계층 노인 맞춤형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시와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충북대병원과 청주의료원,청주성모병원,하나병원, 한국병원,효성병원은 30일 협약을 맺고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 노인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헸다.

각 병원은 입원 후 퇴원하는 노인 중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노인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한 뒤 청주시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로 연계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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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시내 종합병원 6곳과 사회취약계층 노인 맞춤형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시와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충북대병원과 청주의료원,청주성모병원,하나병원, 한국병원,효성병원은 30일 협약을 맺고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 노인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헸다.

이 서비스는 청소, 세탁, 소독방역과 식사지원, 긴급의료나 생활지원 등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이다.

시는 지난달부터 돌봄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11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배장환 충북대학교병원 부원장, 김영규 청주의료원장, 홍학준 청주성모병원 행정부원장, 박중겸 하나병원장, 윤창균 한국병원 진료원장, 오창진 효성병원 이사장이 참석했다.

각 병원은 입원 후 퇴원하는 노인 중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노인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한 뒤 청주시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로 연계해주기로 했다.

또 병원 내에 돌봄 안내 창구를 설치하고 병원의 의료사회복지사를 통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행정복지센터 연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는 해당 노인이 가정으로 복귀한 후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퇴원 후에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많이 있는데, 관내 6개 병원에서 흔쾌히 노인통합돌봄을 위해 협력해 주시기로 한 부분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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