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도남공업지구 혁신지원 플랫폼 6월 착공...105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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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오는 6월 도남공업지구에 혁신지원 플랫폼을 착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비 40억 원을 포함 총 105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 부품과 친환경 소재 등 지역 제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한다.
도남동 일원의 자동차 부품기업과 협력업체 약 50개사를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차와 모빌리티 전환기술력을 확보하고 경량부품 개발 지원, 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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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오는 6월 도남공업지구에 혁신지원 플랫폼을 착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비 40억 원을 포함 총 105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 부품과 친환경 소재 등 지역 제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한다.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지상 2층의 공동활용센터(992.68㎡), 공동물류 플랫폼(1337.5㎡)을 신축한다. 도남동 일원의 자동차 부품기업과 협력업체 약 50개사를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활용센터에는 시제품 제작을 위한 시험동,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장 등을 마련한다. 전기차와 모빌리티 전환기술력을 확보하고 경량부품 개발 지원, 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공동물류 플랫폼은 시제품생산실과 물류창고를 설치해 고부가가치의 재생 소재를 보급하고 부족한 물류 공간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낙후된 중소기업 밀집 지역에 개별기업이 대응하기 어려운 장비와 기술을 공동 활용하는 스마트플랫폼을 구축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기업이 4차 산업구조변화에 발맞춰 기술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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