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로체험박람회, 내달 1~3일 창원컨벤션센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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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6월1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나! 희망을 내딛다, 여기에서'라는 주제로 제6회 경남진로체험박람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에게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 산업을 연결하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기 주도적인 진로 개척 역량을 기르고, 개인의 진로와 지역 산업의 미래를 고민하며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표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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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6월1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나! 희망을 내딛다, 여기에서’라는 주제로 제6회 경남진로체험박람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에게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 산업을 연결하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기 주도적인 진로 개척 역량을 기르고, 개인의 진로와 지역 산업의 미래를 고민하며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표를 둔다.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6월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상균 경희대 교수와 고창호 건축사의 특강 ▲스튜어디스와의 이야기 공연 등의 공식 행사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특성화고(10개 학교)와 취업지원센터관 ▲6개 지역 진로교육지원센터 ▲경남기업 및 미래산업, 금융 체험관 등 진로·직업 체험관 54개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경남 5개 기업의 랜선·현장 탐방 ▲퀴즈쇼와 게임 등의 행사이벤트 ▲진로적성상담관의 대면 심층 진로 상담 기회 등을 제공한다.
경남진로체험박람회 공식 행사는 공식 누리집(http://www.gnjinro.com)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또 전국 어디서나 ‘다시 보기’로 시청이 가능하며,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이를 활용할 수도 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경남교육은 인공지능(AI)·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로봇 등 디지털기술 시대에 발맞춰 학생에게 맞춤형 진로 탐색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경남진로체험박람회가 우리 아이들의 진로 탄력성과 창업·창직(創職) 역량을 길러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세계적 인재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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