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로만시스 등 3개사와 1406억 투자협약

창원=노수윤 기자 2023. 5. 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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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로만시스, 디아이시스템,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 등 3개사와 1406억원, 신규고용 18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로만시스는 철도차량 부품 및 완성차 등을 제작하는 철도기업으로 2026년까지 기존 창원사업장에 825억원을 투자해 정비 및 도장공장, R&D센터를 증설하고 60명을 신규고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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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가전·물류기업 신증설 확정…창원경제 활성화 기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앞줄 오른쪽에서 2번째)이 디아이시스템 등 3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로만시스, 디아이시스템,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 등 3개사와 1406억원, 신규고용 18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로만시스는 철도차량 부품 및 완성차 등을 제작하는 철도기업으로 2026년까지 기존 창원사업장에 825억원을 투자해 정비 및 도장공장, R&D센터를 증설하고 60명을 신규고용한다.

디아이시스템은 에어컨용 열교환기 제조기업으로 2025년까지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부지에 321억원을 투자해 창원사업장을 신설하고 20명을 신규고용할 예정이다.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는 2024년까지 웅동배후단지에 260억원을 투자해 물류창고를 설치하고 100명을 신규고용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은 국가산단 5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국가산단 2.0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투자가 미래 50년을 위한 최고의 투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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