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이희창씨, 미국 원쇼 광고제 본상 34개 수상…"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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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는 미국 대표 광고제인 '2023 원쇼'에서 이희창 학생(영상디자인과 3년)이 본상 34개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103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 광고제는 디자인, 마케팅 분야 학생들의 등용문으로 통한다.
이준오 영상디자인과 교수는 "새로움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집념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국제광고제 역대 최다 기록으로 이어졌다"며 "당분간 이 기록을 깨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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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한국영상대학교는 미국 대표 광고제인 '2023 원쇼'에서 이희창 학생(영상디자인과 3년)이 본상 34개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103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 광고제는 디자인, 마케팅 분야 학생들의 등용문으로 통한다. 이씨는 원쇼에서 동상과 4위를, 원ADC 분야에서 본상 31개, 원 포트폴리오 부문 쇼트리스트 등 모두 34개의 본상을 받았다.
학교 측은 이는 국내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씨는 애디어워드, 앤디어워드 등 국제광고제에서 50여개의 상을 받았다.
이씨는 "졸업전시회와 학과 커리큘럼을 통해 실력이 향상되었고 곧 발표될 칸 라이언즈, 런던 D&AD 광고제, 뉴욕 페스티벌에서도 좋은 소식을 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준오 영상디자인과 교수는 "새로움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집념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국제광고제 역대 최다 기록으로 이어졌다"며 "당분간 이 기록을 깨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영상대학교 영상디자인과는 다음 달 16일부터 온라인 졸업전시회를 통해 이번 수상작을 상영한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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