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건물 철거 현장서 가림막 기울어 1명 경상

최인영 2023. 5. 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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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종로구 효제동의 건물 철거 공사장에서 가림막이 인도 쪽으로 기우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행인 한 명이 넘어지면서 손가락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근처 인도와 도로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종로구청 관계자는 "건물 외벽 잔해가 가림막 쪽으로 떨어지면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넘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이 수습되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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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종로구 효제동의 건물 철거 공사장에서 가림막이 인도 쪽으로 기우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행인 한 명이 넘어지면서 손가락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근처 인도와 도로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종로구청 관계자는 "건물 외벽 잔해가 가림막 쪽으로 떨어지면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넘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이 수습되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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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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