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1회 진해항 항만이용자협의회 개최

강경국 기자 2023. 5. 30.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진해항 제2부두 부두관리사업소에서 제1회 창원시 진해항 항만이용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창원시가 지방분권법 개정으로 진해항 관리·운영에 관한 권한을 확보한 뒤 이용자들과 공감대 형성과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한 첫 회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해항 하역업체, 진해항운노조, 부두관리사업소 참석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항 제2부두 부두관리사업소 현장사무실에서 30일 제1회 창원시 진해항 항만이용자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진해항 제2부두 부두관리사업소에서 제1회 창원시 진해항 항만이용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창원시가 지방분권법 개정으로 진해항 관리·운영에 관한 권한을 확보한 뒤 이용자들과 공감대 형성과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한 첫 회의다.

협의회는 진해항 하역업체, 진해항운노조, 부두관리사업소, 기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해 공공요금 부과 및 납부 안내, 항만관리 규정, 항만안전특별법 시행 및 안전수칙, 여름철 풍수해 대비, 항만시설 전용 사용허가 신청 안내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안전 관리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진해항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다"며 "진해항 발전과 운영을 위해 이용자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건의사항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