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와 함께하는 반려견 축제… '바른 도그 페스티벌 2023' 개최

토요타코리아가 6월3~4일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반려견 축제 '토요타 바른 도그(DOG) 페스티벌 2023'을 연다.

30일 토요타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처음 개최되는 '토요타 바른 도그 페스티벌 2023'은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과 반려인 및 비반려인 등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토요타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며 ▲바른 도그 어질리티(agility) 대회 ▲바른 도그 런(run)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바른 도그 어질리티 대회'는 6월3일 어질리티 프로 대회와 4일 어질리티 비기너 대회로 나누어 지정된 코스를 빠른 시간 내 통과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견에게는 최저 30만원에서 최고 100만원까지 총 9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6월4일에 진행되는 '바른 도그 런'은 미사경정공원 산책로를 반려견과 함께 달리는 프로그램이다. '바른 도그 런'의 개회를 시작으로 사전 참가 접수를 신청한 400팀이 산책 매너를 지키며 약 5㎞ 코스를 완주하게 된다.

이밖에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캐리커처 및 타로를 비롯해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포토 스튜디오와 아로마 마사지 클래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플레이 그라운드에서는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애견 놀이터와 올바른 반려견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교육 클래스, 참가자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다려 및 이리와'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토요타 라운지'에서는 휴식 공간과 함께 시에나 하이브리드(HEV),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GR 86, GR 수프라 등을 전시하며 반려견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도 제안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앞으로도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데 있어서 누구나 행복할 수 있도록 '토요타 바른 도그 캠페인'을 지속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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