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청년 역량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할 것”

손사라 기자 2023. 5. 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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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간담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복지재단 제공

 

경기복지재단이 경기도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복지재단 소속 경기도청년지원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안양시 동안구청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청년정책조정위원회(이하 청조위)와 경기도청년참여기구(이하 참여기구)가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조위와 참여기구의 고유한 기능·역할을 정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들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하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청년참여형) 정책제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제공됐다. 이들은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 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 자리에서 최태석 경기도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은 “청년이 고민하며 실천하고 싶었던 것들을 펼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세라 경기도청년참여기구 공동대표도 “타지역 청년들과 네트워킹하며 시각을 넓히고, 좋은 사례들은 경기도화해 청년들의 역량을 펼쳐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업단은 청조위·참여기구와 손을 잡고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손사라 기자 sara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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