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지이브이모터스·유니테크산업과 투자협약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5. 30.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밀양시가 (주)지이브이모터스, ㈜유니테크산업과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30일 부산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일호 밀양시장, 추윤식 ㈜지이브이모터스 대표이사, 이민기 ㈜유니테크산업 대표이사, 정성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장, 박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가 (주)지이브이모터스, ㈜유니테크산업과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30일 부산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일호 밀양시장, 추윤식 ㈜지이브이모터스 대표이사, 이민기 ㈜유니테크산업 대표이사, 정성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장, 박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지이브이모터스는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내 2만 4924㎡ 규모의 부지에 대규모 투자로 공장을 건립해 나노기술을 적용한 전기차부품, 수소용기 제품, 탄소복합소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 특수합금강 원소재를 개발해 복합소재용 고기능성 신소재, 친환경 신재생소재 등 첨단소재 분야로의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주)유니테크산업은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내 8598㎡ 규모의 부지에 공장을 건립해 나노기술을 적용한 유리섬유 복합소재용 친환경 코팅제를 생산할 예정이다. 1995년 설립한 (주)유니테크산업은 국내 약 60여 고객사를 통해 지난해 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 3년의 매출 성장률은 38%로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고객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복합소재의 기능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일본이나 유럽의 독점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추윤식·이민기 대표이사는 "밀양시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나노융합국가산단의 인프라를 활용해 스마트 생산시설을 구축하려고 한다"며 "앞으로 최신기술 및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밀양을 대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을 믿고 선택해 준 기업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계획한 투자를 원활히 달성하고 안정적 경영을 통해 밀양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