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세X빅나티, J팝 히트곡 ‘NIGHT DANCER’ 리믹스 버전 멜론 해외 종합 차트 톱10·국내외 종합 톱100 동시 입성
제이팝(J-Pop) 싱어송라이터 이마세와 한국 아티스트 빅나티(BIG Naughty)의 컬래버레이션 곡 ‘NIGHT DANCER(BIG Naughty Remix)’의 기세가 뜨겁다.
발매사 유니버설뮤직은 이마세와 빅나티의 ‘NIGHT DANCER(BIG Naughty Remix)’가 발매 2주 만에 멜론 해외 종합 ‘톱 10’과 국내외 종합 ‘톱 100’ 차트까지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0일 전했다.
이마세는 두 곡이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 차트인 한 최초의 제이팝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두 아티스트의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번 협업은 기존 ‘NIGHT DANCER’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 한국어와 일본어를 조합한 빅나티의 재치 넘치는 랩 가사에 많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음악 하지 난 이 맛에/ 온가쿠니와 콧쿄오가 아리마세(음악에는 국경이 없습니다)’와 같은 이마세의 이름을 활용한 색다른 라임이 돋보인다.
국내 팬들은 두 대세 아티스트의 협업을 환영하며, “이마세랑 빅나티 이왜진?(이게 왜 진짜?)”, “둘 좌우 음성 나눠서 나오는 부분 극락이다” 등의 반응과 함께 ‘마세나티’라는 별명까지 붙이며 두 아티스트가 같은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 협업은 이마세가 지난 4월 국내 내한 시 여러 인터뷰에서 가장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빅나티를 꼽았고, 이에 빅나티의 긍정적인 화답이 개인 소셜 계정에 올라오며 성사됐다.
이마세에게 ‘괴물 신예’라는 타이틀을 붙인 ‘NIGHT DANCER’는 숏폼 댄스 챌린지 돌풍을 일으키며 틱톡 조회 수 12억 회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제이팝 최초로 멜론 해외 종합 차트 2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이마세가 빅나티와의 컬래버 곡 ‘NIGHT DANCER(BIG Naughty Remix)‘로 자신의 최고 순위 또한 경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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