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대한방직 터 주변서 맹꽁이 서식 확인…현장조사는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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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운동연합과 한승우 전주시의원이 최근 옛 대한방직 터 주변의 울타리 구간에서 청음 조사를 통해 8개 지점에서 맹꽁이 서식을 확인하고 현장조사를 하려고 했지만, 자광 측 반대로 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운동연합과 한 시의원은 앞서 완산구청이 철거 공사 개시 조건으로 착공신고 이전에 맹꽁이 서식지 확인과 처리계획 제출을 요구했지만, 자광 측이 착공 신고도 하지 않은 채 철거를 강행했다며 조건부가 아닌, 보전 계획 수립을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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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환경운동연합과 한승우 전주시의원이 최근 옛 대한방직 터 주변의 울타리 구간에서 청음 조사를 통해 8개 지점에서 맹꽁이 서식을 확인하고 현장조사를 하려고 했지만, 자광 측 반대로 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운동연합과 한 시의원은 앞서 완산구청이 철거 공사 개시 조건으로 착공신고 이전에 맹꽁이 서식지 확인과 처리계획 제출을 요구했지만, 자광 측이 착공 신고도 하지 않은 채 철거를 강행했다며 조건부가 아닌, 보전 계획 수립을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맹꽁이 서식지 실태 조사와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 공동조사단을 꾸리고, 투명한 조사와 상시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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