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에너지팜, 재개관 후 1년 5개월 만에 방문객 5만 명 달성

이영균 2023. 5. 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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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4일 한울에너지팜에서 5만 번째 방문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4일 박범수 한울본부장을 비롯 대외협력처장, 홍보부 직원들은 5만 번째 방문객을 맞아 꽃다발과 함께 울진에서 자란 소나무로 한정 제작된 플레이팅 도마를 증정했다.

5만 번째 방문객 정민진 씨는 "아이를 가졌을 때부터 한울에너지팜을 방문했는데, 아이가 자란 후 재방문해 이런 행사의 주인공이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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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개관 후 누적 방문 500만 명 달성 앞둬
기념행사도 시행 예정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4일 한울에너지팜에서 5만 번째 방문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한울본부는 지난 24일 한울에너지팜에서 5만 번째 방문 기념행사를 가진 가운데 5만 번째 방문 주인공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맨 왼쪽 박범수 한울본부장, 맨 오른쪽 손봉순 대외협력처장).
한울에너지팜은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후 2021년 12월 29일 재개관했다. 그간 한울에너지팜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어린이날 행사 등을 가졌다.

지난 24일 박범수 한울본부장을 비롯 대외협력처장, 홍보부 직원들은 5만 번째 방문객을 맞아 꽃다발과 함께 울진에서 자란 소나무로 한정 제작된 플레이팅 도마를 증정했다. 

5만 번째 방문객 정민진 씨는 “아이를 가졌을 때부터 한울에너지팜을 방문했는데, 아이가 자란 후 재방문해 이런 행사의 주인공이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울본부 에너지팜 전경. 한울본부 제공
한울에너지팜은 1985년 최초 개관 후 현재까지 약 499만6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방문객 500만 명을 앞두고 선물 증정 등 다양한 기념행사도 시행할 예정이다. 

박범수 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속적인 컨텐츠 개발 및 다채로운 행사 기획을 통해 원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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