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원장 된 장제원 "지지율 급상승에 도움 준 민주당에 감사"

임재섭 2023. 5. 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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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국회 하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장제원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282표중 173표를 얻어 위원장직에 선출됐다.

이에 따라 장 의원은 행안위원장을 지내다 사임하고 과방위로 옮겼다.

장 의원은 선출된 후 "지난 행안위원장 선출 때는 55%로 선출됐는데 이번엔 61%로 선출됐다"며 "급격한 지지율 상승에 도움을 주신 민주당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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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국회 하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장제원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282표중 173표를 얻어 위원장직에 선출됐다. 장 의원의 임기는 내년 5월 29일까지다.

앞서 여야는 지난해 7월 행정안전위원장과 과방위 위원장을 1년씩 번갈아 맡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장 의원은 행안위원장을 지내다 사임하고 과방위로 옮겼다. 이날 보궐선거를 통해 과방위원장이 된 것이다. 장 의원은 친윤 핵심으로 꼽혀 그의 행보에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장 의원은 선출된 후 "지난 행안위원장 선출 때는 55%로 선출됐는데 이번엔 61%로 선출됐다"며 "급격한 지지율 상승에 도움을 주신 민주당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맨 앞에 있는 과학기술분야 발전, 강국을 위해서 최선 다하겠다"면서 "방송·통신 분야 공적 책무도 바로세워서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개혁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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