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거복지센터,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전문가 총출동’

최현호 기자 2023. 5. 30. 17:09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학계·의회·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도 주거복지센터는 30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본사에서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위원회 위원에는 조우현 공간복지본부장, 김태형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5), 정종국 경기도 주택정책과장, 이경선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 김세용 GH 사장, 최원재 경기일보 정치부장, 봉인식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한솔 한국사회주택협회 이사장, 김솔아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학계 분야 위촉위원들은 주거 안전망에 대한 전문지식과 타 광역지자체 평가모델을 개발한 경험을 토대로 경기도 내 지역 업무 표준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의회 분야 위촉위원은 경기도 주거복지 정책 및 관련 예산 이슈에 대한 자문을, 사회주택 전문가 등은 현장의 전세피해 구제활동 경험을 살려 관련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용 GH 사장은 “경기도는 전국 최대 광역단체로서 주거복지수요가 큰 곳으로 세심한 주거복지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센터 자문위원들이 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주거복지센터를 경기도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