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바쁜 엄마·아빠 위한 '부모야(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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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지난 24일 오후 회현동 주민센터에서는 초‧중학생 학부모 40여명이 '부모야(夜)'에 참석해 자녀교육 정보를 얻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중구교육지원센터 진학컨설턴트가 자녀교육 노하우, 고등학교 과정 전 준비사항 등을 알려주고 학습 지도에 대한 학부모의 질문에 답했다.
또 정화예술대학교에서 재능기부로 지친 학부모들에게 네일아트를 선물하는 등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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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24일 오후 회현동 주민센터에서는 초‧중학생 학부모 40여명이 '부모야(夜)'에 참석해 자녀교육 정보를 얻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중구교육지원센터 진학컨설턴트가 자녀교육 노하우, 고등학교 과정 전 준비사항 등을 알려주고 학습 지도에 대한 학부모의 질문에 답했다.
또 정화예술대학교에서 재능기부로 지친 학부모들에게 네일아트를 선물하는 등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인근 신세계 백화점에서도 꽃다발을 기부했다.
'부모야'는 회현동의 마을특화사업인 '회현동이 응원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관내 기업이 동참하는 온 마을의 '응원 소통' 시간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회현동이 응원해' 프로젝트는 세대별로 꼭 필요한 생활·교육에 관한 알짜 정보뿐만 아니라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치유의 시간까지 제공한다"며 "유익한 마을 특화 사업 모델을 곳곳에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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