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혁신면역항암제 발굴 정부과제 선정"

김현수 2023. 5. 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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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은 인공지능 신약 개발 기업 인세리브로와 공동 개발 중인 '혁신면역항암제' 과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진제약은 인세리브로, 서울아산병원, 임상 영상 플랫폼 제공 기업 트라이얼인포매틱스와 함께 신약 개발 전주기에 사용할 고도화된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임상 진입 면역항암제 후보 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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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면역항암제 발굴 정부과제 선정 킥오프 미팅 [삼진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삼진제약은 인공지능 신약 개발 기업 인세리브로와 공동 개발 중인 '혁신면역항암제' 과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진제약은 인세리브로, 서울아산병원, 임상 영상 플랫폼 제공 기업 트라이얼인포매틱스와 함께 신약 개발 전주기에 사용할 고도화된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임상 진입 면역항암제 후보 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인세리브로는 인공지능 신약 개발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서울아산병원은 항암유효성평가센터(APEX)의 중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신규 후보 물질의 성공 당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트라이얼인포매틱스는 임상 개발을 위한 디지털 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전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임상 개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은 "본 사업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과 경쟁할 수 있는 전주기 신약 개발 플랫폼 기틀을 마련할 것이고,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신약(First-in-class) 면역항암제 후보 물질을 발굴할 것이다"고 말했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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