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5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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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제10회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기탁금 3000만원과 통합입장권 2000만원 등 5000만원 상당을 (재)광주디자인진흥원에 전달했다.
광주시는 30일 오후 시청 문화경제부시장실에서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을 기원하는 하나금융그룹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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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제10회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기탁금 3000만원과 통합입장권 2000만원 등 5000만원 상당을 (재)광주디자인진흥원에 전달했다.
광주시는 30일 오후 시청 문화경제부시장실에서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을 기원하는 하나금융그룹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광주디자인진흥원 이사장)을 비롯,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장과 하나은행 양동원 부행장, 박승헌 상무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양 부행장은 "아시아 최초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과 지역 디자인산업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하나금융그룹도 ESG 경영 실천과 지역 발전을 위해 광주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진 부시장은 "하나금융그룹의 기부금과 성원은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과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 맞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9월 7일 개막해 11월 7일까지 2개월간 광주 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해 광주 도심 곳곳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올해 행사는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을 주제로, 본전시(테크놀로지, 라이프스타일, 컬처, 비즈니스 테마), 특별전, 기념전 등 다양한 디자인 전시가 마련된다. 또 국제학술행사, 디자인 체험·워크숍, 시민참여 프로그램,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과 디자인마켓 등 전시·행사가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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