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방산·항공 관련 2개 기업 950억원 투자 확정…, 440명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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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30일 부산시 그랜드 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케이테크, 스템과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테크와 스템은 진주시 정촌일반산업단지와 뿌리일반산업단지에 총 950억원을 투자하고 44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케이테크는 유망 방산기업으로 정촌일반산업단지 내 800억원을 투자하고 4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스템은 항공기 기체 구조물 제조 관련 핵심 항공기업으로 뿌리일반산업단지 내 150억 원을 투자하고 4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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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경남 진주시는 30일 부산시 그랜드 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케이테크, 스템과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테크와 스템은 진주시 정촌일반산업단지와 뿌리일반산업단지에 총 950억원을 투자하고 44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으로 지난 4월 1000억 원의 대규모 기업 유치에 이어 추가로 대규모 투자 기업을 유치한 진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케이테크는 유망 방산기업으로 정촌일반산업단지 내 800억원을 투자하고 4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스템은 항공기 기체 구조물 제조 관련 핵심 항공기업으로 뿌리일반산업단지 내 150억 원을 투자하고 4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는 방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진주지역 방산 관련 33개 업체를 중심으로 ‘방위산업 기업협의회’를 출범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최근 KAI의 KF21 시제기 개발 및 FA-50 경공격기 수출 확대 등 K-방산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유망 방산기업이 투자를 해준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성공적인 투자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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