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30 사장님 인터넷 프로모션’ 실시

정호준 기자(jeong.hojun@mk.co.kr) 2023. 5. 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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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20·30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2030 사장님 인터넷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프로모션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청년층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이용요금을 낮춘 인터넷 상품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20·30대 청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2030 사장님 인터넷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영업에 뛰어드는 2030 세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인터넷 요금 부담을 낮춰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약정 기간을 1년으로 줄이면서도 온라인 전용 가입을 통해 할인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월 이용료는 제공 속도 500MB 기준 3만800원, 1GB 기준 3만7400원으로, 같은 속도의 3년 약정 기준 요금에 비해 각각 약 7%, 3% 정도 낮다. 또한 LG유플러스 휴대폰 요금제 고객은 2750원, 3300원의 추가 결합할인이 제공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7월까지 만18세~39세의 내외국인 신규 고객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영업자 증명을 위해 개인사업자 등록증을 제출해야 한다.

김현민 LG유플러스 SOHO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고객 가치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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