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스마트 안전장비' 개발…안전한 건설환경 조성

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3. 5. 30.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룡건설은 스마트 안전장비 개발과 적용을 통해 현장의 안전을 업그레이드한다고 30일 밝혔다.

계룡건설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온테크(주)와 함께 '안전경보장치'를 개발해 특허 등록을 앞두고 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안전장비를 계룡건설이 시공하는 전국 81개 현장에 적용할 예정으로 현장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예방함으로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 건설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은 스마트 안전장비 개발과 적용을 통해 현장의 안전을 업그레이드한다고 30일 밝혔다.

계룡건설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온테크(주)와 함께 '안전경보장치'를 개발해 특허 등록을 앞두고 있다. 이 장치는 위험원과 근로자가 일정거리 이내로 접근시 근로자에게 경보음과 음성 메시지를 함께 보내 위험사항을 알려주는 장치이다.

안전경보장치는 위험원에 부착하는 송신기와 근로자가 휴대하는 수신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장비 작업, 자재하상 작업, 추락위험지역 등 다양한 작업환경에 따른 위험 요소와 반경 설정을 통해 근로자에게 정확한 안내 설정이 가능하다.

또 건설업 특성상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계로 5개 국어 설정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이를 통해 지게차, 굴착기 등 건설장비에 의한 근로자 부딪힘 사고, 개구부 및 낭떠러지로 인한 근로자 추락사고 등 3대 사고를 크게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안전장비를 계룡건설이 시공하는 전국 81개 현장에 적용할 예정으로 현장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예방함으로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 건설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