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LA시의회,우호협력협약…LA, 엑스포 부산 유치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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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는 미국 로스엔젤레스(LA)시의회와 항만·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우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과 반선호·강철호·문영미·최도석·양준모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된 시의회 대표단은 이번 협약식을 위해 지난 23일 출국 3박 6일간의 일정으로 LA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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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의회는 미국 로스엔젤레스(LA)시의회와 항만·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우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과 반선호·강철호·문영미·최도석·양준모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된 시의회 대표단은 이번 협약식을 위해 지난 23일 출국 3박 6일간의 일정으로 LA를 방문했다.
협약식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6일 오전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폴 크레코리안 LA시의회 의장, 존 리 LA시의원(한인)을 비롯해 부산시의회 의원과 LA시의원들이 함께했다.
협약서는 상호 존중과 호혜평등을 바탕으로 해양·항만·경제·문화·관광·환경 등에 대한 활발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시의회 대표단은 이번 미국 방문을 계기로 현지에서 2030엑스포 부산 유치 홍보에 나섰다. LA시의회는 내달 중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 결의문 채택하기로 했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2018년 호치민시의회와의 협약체결 이후 5년 만이다. 아메리카, 유럽권 도시 시의회와도 교류를 확대해 부산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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