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해외시장개척단, 호주 시드니·멜버른에서 1286만6000달러 수출상담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관내 10개 기업으로 꾸려진 광주시 해외시장개척단이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총 89건, 1286만6000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시는 호주 현지 사전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10개 업체를 대양주 해외시장개척단으로 선정, 지난 14일 호주로 파견했다.
광주시는 이들 기업의 개척단 일행에 대해 1인당 항공료의 절반을 부담하는 한편 원활한 상담이 이뤄지도록 시장성 조사, 바이어 매칭, 통·번역 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광주시(시장 방세환)는 관내 10개 기업으로 꾸려진 광주시 해외시장개척단이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총 89건, 1286만6000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시는 호주 현지 사전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10개 업체를 대양주 해외시장개척단으로 선정, 지난 14일 호주로 파견했다.
참여 기업은 사전에 매칭된 바이어들과 14일부터 20일까지 현장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시드니에서 46건 522만6000달러, 멜버른에서 43건 766만 달러 상당의 상담이 진행돼 추후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이들 기업의 개척단 일행에 대해 1인당 항공료의 절반을 부담하는 한편 원활한 상담이 이뤄지도록 시장성 조사, 바이어 매칭, 통·번역 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광주시 관계자들은 수출상담이 진행되는 기간 호주 마리비농시(City of Maribyrnong)의 초청을 받아 램 쿡 부시장, 실리아 해덕 시의회 의장 등과 두 도시 간 경제협력과 우호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광주시는 올 하반기에는 베트남과 태국 등지에 10개 기업을 파견해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市 관계자는 “기업 담당자들의 현지 파견을 통해 관내 기업의 시장개척 및 수출 증대를 기대한다. 향후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빈·손예진 신혼집, 100평 규모 펜트하우스…“고급호텔같은 욕실·주방”
- '대체 복무' 송민호, 여동생 美결혼식에 장발로 등장…왜?
- “아빠가 강남건물주야” 166억 떼먹은 아들, 2심서도 집행유예
- 개봉도 안 했는데 ‘1위’…‘범죄도시3’ 유료시사회에 48만명 몰렸다
- 김혜수, 50대 무색 청바지 핏…얼굴 다 가려도 숨길 수 없는 포스
- “출근길에 쿵” 학교 외벽 주먹만한 콘크리트 잔해가 머리에…
- 尹부부 ‘동물농장’ 출연에 게시판 시끌…“폐지하라” vs “따뜻하다”
- “아무리 삼성 베껴도 안 팔려” 이러니 망한다는 소문까지 ‘굴욕’
- ‘대장암 4기’ 전여옥 “인간 의심 악플러 다 고소… 금융치료 확실히”
- 아침에 마시던 ‘이 우유’… “이제 마시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