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 복합물류센터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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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일본 물류기업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가 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에 복합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의 본사 나이가이트랜스라인은 2015년 은산해운항공과 웅동배후단지에 나이가이은산로지스틱스를 설립했고, 2019년에는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배후단지에 500만달러를 투자해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를 설립·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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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일본 물류기업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가 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에 복합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의 본사 나이가이트랜스라인은 2015년 은산해운항공과 웅동배후단지에 나이가이은산로지스틱스를 설립했고, 2019년에는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배후단지에 500만달러를 투자해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를 설립·운영 중이다.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는 웅동배후단지 내 5만6846㎡에 26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용 배터리·자동차 부품 등 화물을 취급하고 분해·라벨링·재포장 등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복합물류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앞으로 6만TEU의 신규 화물과 75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한다.
이와사다 히토시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 대표는 "부산항 신항의 규모, 설비,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조세감면 혜택 등에 매력을 느껴 앞선 투자와 함께 이번 투자도 결정했다"고 말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11월 경남도 동경사무소와 함께 나이가이트랜스라인을 방문해 부산항 신항의 우수성, 투자 효과 및 인센티브에 대해 소개하는 등 유치 활동을 펼쳐 투자를 이끌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의 증액 투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부산항 신항이 투자 매력지라는 것을 보여준다"며"앞으로 기업의 증액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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