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1분기 영업손실 120억원… 전년 대비 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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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놀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마이너스(-) 119억9900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66억6900만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67억4700만원으로 전년 동기(102억9000만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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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마이너스(-) 119억9900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66억6900만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1536억56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67억4700만원으로 전년 동기(102억9000만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무형자산 상각 및 스톡옵션 비용 등을 제외한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1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지속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세계 경제 전반에 걸친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에도 해외 여행, 국내 숙박 및 레저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아우르며 성장을 지속했다"며 "야놀자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기반으로 인터파크, 야놀자클라우드 등 주요 멤버사의 본격적인 성장과 GGT(Go Global Travel) 인수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등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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