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대규모 행사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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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은 30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으로 대규모 행사를 찾는 방문객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이날 열린 간부회의에서 "야외 다중운집행사 개최 시, 상황실과의 상시 연락체계를 통해 즉각 대응해야 한다"며 이렇게 지시했다.
최 시장은 "중앙·호수공원과 이응다리(금강보행교) 등에서 개최 예정인 행사의 경우 주차장 면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주차공간 확보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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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제정원도시 박람회 단계별 이행안 마련 주문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은 30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으로 대규모 행사를 찾는 방문객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이날 열린 간부회의에서 "야외 다중운집행사 개최 시, 상황실과의 상시 연락체계를 통해 즉각 대응해야 한다"며 이렇게 지시했다.
그는 최근 논란이 된 '낙화축제'를 예로 들며 "올해 예정된 조치원 복숭아축제, 세종축제 등 대규모 행사의 관광수요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형 행사 시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안 마련도 주문했다. 최 시장은 "중앙·호수공원과 이응다리(금강보행교) 등에서 개최 예정인 행사의 경우 주차장 면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주차공간 확보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입장도 밝혔다.
최 시장은 "식물 활착에 필요한 기간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박람회를 준비할 기간이 매우 촉박하다"면서 "단계별 이행안(로드맵), 기본·실시계획을 속도감 있게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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