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대규모 행사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 지시

장동열 기자 2023. 5. 30.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30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으로 대규모 행사를 찾는 방문객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이날 열린 간부회의에서 "야외 다중운집행사 개최 시, 상황실과의 상시 연락체계를 통해 즉각 대응해야 한다"며 이렇게 지시했다.

최 시장은 "중앙·호수공원과 이응다리(금강보행교) 등에서 개최 예정인 행사의 경우 주차장 면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주차공간 확보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차공간 확보·현장-상황실 간 즉시 보고·대응 강조
2025 국제정원도시 박람회 단계별 이행안 마련 주문
최민호 세종시장.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은 30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으로 대규모 행사를 찾는 방문객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이날 열린 간부회의에서 "야외 다중운집행사 개최 시, 상황실과의 상시 연락체계를 통해 즉각 대응해야 한다"며 이렇게 지시했다.

그는 최근 논란이 된 '낙화축제'를 예로 들며 "올해 예정된 조치원 복숭아축제, 세종축제 등 대규모 행사의 관광수요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형 행사 시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안 마련도 주문했다. 최 시장은 "중앙·호수공원과 이응다리(금강보행교) 등에서 개최 예정인 행사의 경우 주차장 면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주차공간 확보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입장도 밝혔다.

최 시장은 "식물 활착에 필요한 기간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박람회를 준비할 기간이 매우 촉박하다"면서 "단계별 이행안(로드맵), 기본·실시계획을 속도감 있게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