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마트 부설 피플위드피플, 전남대 '천원의 아침밥' 후원

박영래 기자 2023. 5. 30.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견 유통업체인 와이마트 부설 (사)피플위드피플(이사장 김성진)은 30일 전남대학교 발전기금재단에 쌀 500포대(2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쌀은 전남대에서 운영하는 '천원의 아침밥'에 대한 지원 차원이다.

김성진 이사장은 "코로나19 이전부터 예산이 수시로 소진돼 지정기탁금을 받는 등 어렵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해 왔다"며 "학생들이 마음 편하게 건강한 아침밥을 먹고 공부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이 더 확대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쌀 500포대 2500만원 상당
김성진 이사장 "맘 편히 먹고 공부하길"
와이마트 부설 (사)피플위드피플 김성진 이사장(사진 왼쪽)과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 News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중견 유통업체인 와이마트 부설 (사)피플위드피플(이사장 김성진)은 30일 전남대학교 발전기금재단에 쌀 500포대(2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쌀은 전남대에서 운영하는 '천원의 아침밥'에 대한 지원 차원이다. 천원의 아침밥은 전남대가 2015년 4월부터 9년째 운영 중이며, 예산 조기 소진으로 대학 측이 발전기금을 추가 편성하면서 이번 후원이 이뤄졌다.

김성진 이사장은 "코로나19 이전부터 예산이 수시로 소진돼 지정기탁금을 받는 등 어렵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해 왔다"며 "학생들이 마음 편하게 건강한 아침밥을 먹고 공부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이 더 확대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와이마트는 현재 광주와 전남, 전북 등지에 모두 1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다.

(재)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 이사장도 맡고 있는 김 이사장은 결식학생들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yr20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