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국세청 간부 '뇌물수수 의혹' 부산국세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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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국세청 간부의 뇌물 수수 혐의를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뇌물 수수 혐의로 국세청 간부를 입건하고, 오늘 오전 부산국세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해당 간부는 지난 2020년 부산지방국세청 재직 시절, 철강 분야 회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을 취득한 뒤 이를 되팔아 수억 원대의 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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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국세청 간부의 뇌물 수수 혐의를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뇌물 수수 혐의로 국세청 간부를 입건하고, 오늘 오전 부산국세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해당 간부는 지난 2020년 부산지방국세청 재직 시절, 철강 분야 회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을 취득한 뒤 이를 되팔아 수억 원대의 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간부가 주식 취득 과정에서 특혜를 받은 것으로 보고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대가성이 있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871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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