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모던심포니 정기연주회 '동물의 사육제' 6월 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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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모던심포니'가 오는 6월 3일 오후 5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 '동물의 사육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박믿음 김해모던심포니 지휘자는 "수도권에 비해 경남은 대형 오케스트라나 클래식 음악 인프라가 부족하다. 따라서 지역민의 문화예술 갈증을 해소하고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예술 활동을 지향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은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다. 경남의 젊은 예술가들이 들려주는 동물의 이야기에서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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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이현동 기자 = 경남 ‘김해모던심포니’가 오는 6월 3일 오후 5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 ‘동물의 사육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의 주제인 동물의 사육제는 프랑스의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가 동물을 표현해 작곡한 관현악 모음곡이다.
김해모던심포니는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 레스피기의 ‘류트를 위한 고풍의 무곡과 아리아 모음곡 3번, 모차르트의 ’밤의 여왕‘, 작곡가 이수인의 가곡 ’별‘ 등 다채로운 음악과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믿음 김해모던심포니 지휘자는 “수도권에 비해 경남은 대형 오케스트라나 클래식 음악 인프라가 부족하다. 따라서 지역민의 문화예술 갈증을 해소하고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예술 활동을 지향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은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다. 경남의 젊은 예술가들이 들려주는 동물의 이야기에서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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