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창수 울산교육감, 6월부터 매달 시민과 직접 소통

추경예산 기자회견 하는 천창수 울산교육감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30일 오전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5.30 yongtae@yna.co.kr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6월 천창수 교육감 취임 후 첫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교육감이 직접 시민을 만나 교육 관련 의견을 듣고, 정책과 현안을 공유해 울산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다.

고 노옥희 전 교육감 취임 이후인 2018년 9월부터 시작됐다.

행사는 매월 넷째 주에 운영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울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행사 결과는 추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과 정기적으로 만나 현장의 소리를 듣고 교육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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