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30년 이상 외길 경영 ‘전북천년명가’ 6곳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2023년 전북천년명가(全北千年名家)' 6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윤동욱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천년명가는 도내 성장 잠재력이 있는 30년 전통의 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라며 "전북천년명가 선정업체가 존속·성장해 지속 가능한 구조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업체 노하우 등을 전수해 성공모델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2023년 전북천년명가(全北千年名家)’ 6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북천년명가’는 30년 이상 한 길 경영을 하고 있거나 가업을 승계한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40곳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선정 업체는 △일신(전주, 농·축산 방역 관련 방역 시스템 및 아이템 운영) △라복임플로체(군산, 생화 이용 상품·컨텐츠 제공) △영흥관(전주, 물짜장 원조 중식당) 만성한정식(전주. 2대 전주 전통음식 계승) △동방상회(전주, 50년 참기름 명가) △미락도시락출장뷔페(정읍) 등 이다.
이들 업체는 서류심사, 현장 및 발표평가 등 총 3차례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평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받았다.
선정 업체에는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북천년명가’ 인증 현판을 제공한다. 또 경영지원금 최대 2000만원, TV 방송 홍보, 전문 멘토링 지도, 이차보전 연계 특례보증 대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윤동욱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천년명가는 도내 성장 잠재력이 있는 30년 전통의 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라며 “전북천년명가 선정업체가 존속·성장해 지속 가능한 구조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업체 노하우 등을 전수해 성공모델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