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영남권 첫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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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오늘(30일) 오후 부산 그랜드 모멘트 유스호스텔에서 영남권 기업을 상대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설명회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영남권 기업 CEO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이번 설명회는 기존의 수도권 기업 대상 중심의 설명회를 영남권에서 처음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자리에서 15개 업체와 2조 2천 3백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2천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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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오늘(30일) 오후 부산 그랜드 모멘트 유스호스텔에서 영남권 기업을 상대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설명회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영남권 기업 CEO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이번 설명회는 기존의 수도권 기업 대상 중심의 설명회를 영남권에서 처음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자리에서 15개 업체와 2조 2천 3백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2천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경남도는 또 투자협약을 맺은 15개 업체는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데이터센터, 전기차, 스마트 물류 등 신산업에 집중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의 올해 5월 말 기준 투자 유치 실적은 6조 1천억여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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