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아동·노인시설 22곳에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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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지역아동센터와 경로시설 등 22곳에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을 추가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을 설치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경로당과 노인요양시설까지 범위를 넓혔다.
미세먼지 방진망은 창틀 등에 설치돼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를 한 차례 걸러주는 역할을 하며, 올해는 광촉매를 이용해 미세먼지를 흡착하는 코팅제도 12곳에 시범 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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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지역아동센터와 경로시설 등 22곳에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을 추가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을 설치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경로당과 노인요양시설까지 범위를 넓혔다.
미세먼지 방진망은 창틀 등에 설치돼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를 한 차례 걸러주는 역할을 하며, 올해는 광촉매를 이용해 미세먼지를 흡착하는 코팅제도 12곳에 시범 시공됐다.
시는 올해 시범 도입한 미세먼지 흡수 코팅제의 효과가 입증될 경우 적용 시설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고령층과 아이들을 위해 외부 미세먼지 유입을 최대한 저감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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