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시민 중심 평생학습도시 교육환경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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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배움과 나눔이 실현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누구든지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 다양한 학습자 중심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사랑방 평생학습 프로그램, 목포시민 아카데미 강좌, 목포 역사 이야기 프로그램, 찾아가는 배달강좌, 사회적 약자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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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시는 즐겁고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대폭 늘리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사랑방 평생학습 프로그램, 목포시민 아카데미 강좌, 목포 역사 이야기 프로그램, 찾아가는 배달강좌, 사회적 약자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3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문화여가·건강운동·학습 등 총 115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옥암동은 파크골프교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나섰으며 신흥동 주민사랑방 서예교실 수강생은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시는 해마다 6여차례에 걸쳐 목포시민들을 대상으로 목포시민아카데미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가 진행하고 있는 ‘목포 역사와 이야기’는 지역의 풍부한 근대역사·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정확한 지식 전달을 위해 목포 지역 전문가들을 모시고 목포의 역사와 문화·예술·도시 공간 변천 등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애향심 형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배달 강좌’도 인기 프로그램이다. 학습자가 원하는 곳으로 배움을 전달하는 평생학습 서비스로 강사은행에 등록된 강사를 파견해 일자리 창출까지 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비 더 많은 지원을 하기 위해 도비를 확보해 평생학습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사회적 약자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외계층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기초 문해·문화예술·직업교육 등 여성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운영도 지원하며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평생교육기관과 협약을 통해 저소득아동 및 이주여성 등 소외계층에 대한 평생교육 기회 제공 및 교육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고 보조금 7320만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1억425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위 기관등에서 공모하는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목포시 평생학습 기반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전체가 교육의 장이 되는 평생학습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학습 기반 시스템을 조성해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면서 “시민 참여기회를 더욱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평생교육 관계자 간담회, 목포시 평생학습 활성화 연구 용역 등을 진행해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열성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동아(목포)|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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