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긴급방제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무안군의 한 묘지 주변 소나무 1그루가 재선충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긴급방제에 나섰습니다.
이번 감염은 지난 22일 무안군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단이 실시한 무안읍 예찰활동 과정에서 발견했습니다.
무안군은 지난해 3월 청계면 남성리에서 감염나무 1주가 발생한 이후 지난 1년 여간 추가 발생이 없어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발생으로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무안군의 한 묘지 주변 소나무 1그루가 재선충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긴급방제에 나섰습니다.
이번 감염은 지난 22일 무안군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단이 실시한 무안읍 예찰활동 과정에서 발견했습니다.
이후 시료를 채취해 나주산림자원연구소에서 검역과정을 거친 이후 24일,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최종 판정됐습니다.
무안군은 재선충병 판정 다음날 발생지에서 감염나무를 벌채한 후 소각하고, 확산 예방을 위해 감염나무 반경 2㎞ 이내를 소나무류 반출금지 구역으로 추가 지정해 소나무류 이동을 전면 제한했습니다.
또 14일 이내 발생지 주변 산림에 대해서는 드론 등을 활용한 정밀조사로 감염 의심 나무에 대한 예찰을 강화키로 했습니다.
무안군은 지난해 3월 청계면 남성리에서 감염나무 1주가 발생한 이후 지난 1년 여간 추가 발생이 없어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발생으로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러 모스크바 겨냥 드론 공격..건물 2채 파손ㆍ1명 부상
- 경찰,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 구속영장 신청..양부남 "전형적 망신주기"
- "尹, 일본 군국주의 눈감아?..文 정권, 욱일기 입항 숨기고 한일관계 파탄"[여의도초대석]
- "폭우 속에 서울서 충남 청양까지 갔는데"..택시비 '먹튀'한 60대
- 장예찬 “조국 참 구질구질..조민 문제 없으면 정경심 재심 신청하든지”[여의도초대석]
- 전남 공공심야약국 1곳당 하루 평균 14건 이용
- 위니아전자, 노동자 절반 구조조정 예고..노조 '천막농성' 돌입
- '의정회 식사제공' 장흥 김성군수 벌금 80만 원 군수직 유지
- 경찰,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 구속영장 신청..양부남 "전형적 망신주기"
- '양파 젤리' 나온다..양파 과잉생산 막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