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월요 예능 58주 연속 1위...'해산물 먹방'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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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이 58주 연속 월요일 예능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9일 '안다행' 125회에서는 방송인 홍현희, 김용명, 이은지, 가비, 권은빈 오 남매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MBC '안다행'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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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이 58주 연속 월요일 예능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9일 '안다행' 125회에서는 방송인 홍현희, 김용명, 이은지, 가비, 권은빈 오 남매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58주 연속 월요 예능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해당 방송분에서 오 남매는 먹거리를 찾아 무인도를 탐방한다. 이날 김용명은 잡초인 줄 알고 지나칠 뻔한 쑥을 발견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이어 다시 물때 오픈런에 도전한 오 남매는 가는 곳마다 새로운 해산물을 발견하며 수족관을 채워갔다. 그중 신상 멍게를 획득한 홍현희는 즉석에서 '멍게 껍데기 먹방'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해루질로 박하지, 왕밤송이게, 해삼, 멍게, 뿔소라에 더해 통발에서 볼락, 노래미와 문어까지 획득한 오 남매는 김용명의 지시하에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이들은 저녁 식사를 준비할 때부터 이미 풍성한 먹방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소라숙회를 맛보는 김용명, 이은지, 권은빈의 모습은 시청률을 7.3%(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끌어올려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안정환이 인정한 새로운 촌장 박세리와 동생들 곽윤기, 박태환, 허웅의 '내손내잡'이 그려져 기대를 더했다. MBC '안다행'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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