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작품 관람 김동연 “‘사람 사는 세상’ 만드는 길에 작은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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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6월12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인공지능(AI) 창작단'의 작품 30점을 전시한다.
김 지사는 작품을 둘러본 뒤 "경기도가 발달장애인들을 포함한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만들겠다고 얘기한 이후에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인 전시회를 오늘 하게 됐다"며 "경기도가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또는 어려운 분들, 취약계층, 어르신들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사는 포용과 상생 그리고 서로를 위할 수 있는 '사람 사는 세상'으로 만들어지게끔 가는 길에 작은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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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가 6월12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인공지능(AI) 창작단’의 작품 30점을 전시한다. 30일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연 지사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길에 작은 첫 걸음”이라고 전시회를 평가했다.
김 지사는 작품을 둘러본 뒤 “경기도가 발달장애인들을 포함한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만들겠다고 얘기한 이후에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인 전시회를 오늘 하게 됐다”며 “경기도가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또는 어려운 분들, 취약계층, 어르신들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사는 포용과 상생 그리고 서로를 위할 수 있는 ‘사람 사는 세상’으로 만들어지게끔 가는 길에 작은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전시회는 예술, AI, 발달장애인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결합됐다”며 “예술 활동은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거기에 첨단기술인 AI까지 합쳐졌고, 그 주체자들이 발달장애인이라 대단히 기쁘고 보람차다”고 덧붙였다.
AI 창작단은 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사전 모집한 발달장애인들에게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술 활동 교육을 제공하는 시범사업이다.
도는 이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개념부터 명령어(프롬프트)를 활용해 원하는 이미지 결과물을 창작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을 받은 창작단원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디지털 작품창작 활동을 하게 된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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