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동구, 계림1동 도시재생 스토리텔링 북 발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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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계림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마을의 역사·문화 자원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 북 '날마다 그리고 계림'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태봉산에서 발견된 태실(1624년 태어난 인조 아들의 태)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계림동만의 특별한 이야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 상징성을 품은 광주 4·19 혁명기념관 등 지역 중심부 역할을 해 온 계림동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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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계림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마을의 역사·문화 자원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 북 '날마다 그리고 계림'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날마다 그리고 계림'은 계림1동 내 대규모 개발로 사라져가는 마을의 역사를 보존하는 취지로 발간됐다. ▲유래와 연혁 ▲마을 현황 ▲마을 자원 ▲사람들 이야기 ▲과거와 현재 마을 사진 등을 담아 제작됐다.
사라진 경양방죽과 옛 광주시청, 광주 최초 아파트인 미도 아파트, 숱한 추억과 세월을 간직한 헌책방과 골동품 상점 거리 등 계림동의 흔적을 기록했다.
태봉산에서 발견된 태실(1624년 태어난 인조 아들의 태)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계림동만의 특별한 이야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 상징성을 품은 광주 4·19 혁명기념관 등 지역 중심부 역할을 해 온 계림동의 이야기를 담았다.
동구는 해당 책을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계림1동 마을 찻집, 올해 준공을 앞둔 각 동 마을사랑채 등에 배포·전시할 예정이다.
◇동구,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세미나 팸투어 성료
광주 동구는 지난 26일부터 이틀 동안 관광산업 관련 전문가 40여 명을 초청해 '동(東)네라이프 스팟 세미나 팸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동구의 생활 관광 여행 플랫폼으로 일정 기간 현지인처럼 지역에서 머물며 인문·예술·역사·자연 등을 즐기는 여행 상품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박 2일 동안 전문가 세미나와 주요 명소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동명동 여행자의 ZIP(집)과 동리단길 카페거리 등을 방문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 동구인문학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일빌딩245 등 주요 관광 명소에서 열린 전문가 세미나에 참여했다.
특히 ACC에서 열린 세미나를 통해 '2023 광주예술관광 지원사업'에 선발된 스타트업 업체 대표들과 함께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실현과 관련한 질의 응답 시간 등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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