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 고시원·공장시설 화재안전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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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6월 한 달간 도내 고시원과 공장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30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다중이용시설인 고시원에 대한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의식 고취, 자율점검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도내 고시원 21곳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공장시설 2978곳의 경우 5% 내외를 선정해 건축, 전기 등 관련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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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6월 한 달간 도내 고시원과 공장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30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다중이용시설인 고시원에 대한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의식 고취, 자율점검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도내 고시원 21곳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공장시설 2978곳의 경우 5% 내외를 선정해 건축, 전기 등 관련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조사한다.
도소방본부는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과 자체점검 이행 실태, 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 여부, 소방·가스·전기 등 안전시설을 중점 확인하고, 지적사항 발견 시 의법조치 할 계획이다.
용석진 예방안전과장은 “도내 소방대상물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화재예방에 대한 도민 여러분들의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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